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대봉)은 지난 13일 오산시 내 주의집중력이 부족하고 산만한 아동의 가족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가족애(愛)공감’ 2차년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가족애(愛)공감’사업은 돌봄가족의 돌봄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돌봄 자녀지원을 위한 사회적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난해 1차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1억원을 지원받아 1년간 진행된다.
사업 프로그램은 아이공감(지덕체 프로그램), 부모공감(전인적 프로그램), 가족(세대)공감(친화력 프로그램), 지역공감(성장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매주 토요일 총 20가구(81명)가 참여한다.
코로나19로 인해 ZOOM앱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작년에 주말마다 가족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가족 간 소통하고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2차년도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가족애(愛)공감’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강대봉 관장은“코로나19로 인해 온 가족이 다같이 함께 모여 프로그램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집 안에서 안전하고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가족애(愛)공감’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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