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공사장 가림막에 대한 표준디자인과 매뉴얼을 마련해 도시미관 개선에 나선다.
공사장 가림막은 건설현장 소음과 어수선한 경관을 차폐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로 디자인이 획일적이고, 파손이나 부식 등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시브랜드, 역사·문화자원 등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디자인 등 총 6종의 공사장 가림막 표준디자인을 제작하고 공사규모 등을 고려한 설치기준을 마련해 매뉴얼에 담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새로 마련한 공사장 가림막 표준디자인과 매뉴얼 적용을 활성화 해 공사현장의 쾌적성과 도시미관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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