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새마을회(회장 한웅석)는 18일 유엔군초전기념관 주변에서 오산시새마을 남·여 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유엔군초전기념관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오산 죽미령에서 발생한 유엔군과 북한군의 첫번째 전투에서 희생된 군인들의 희생에 감사하며, 역경과 고난을 딛고 발전한 대한민국의 행보를 후세에 전승하는 뜻깊은 시설로 오는 7월 5일에 개관한다.
새마을회는 지난해 유엔군초전기념관 인근 야산에 서식하는 유해식물(가시박나무)제거 작업을 시작으로 꽃길 조성 등 꾸준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인근지역 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한웅석 오산시새마을회 회장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유엔군초전기념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오산 죽미령이 시민들이 방문하고 싶은 장소가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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